이 대통령 "전재수 후임 해수장관, 가급적 부산서 구할 것"

허경진 기자 2025. 12. 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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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해양수산부 후임 장관은 가급적 부산 지역에서 인재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3일) 개청식을 갖는 해수부 부산 임시청사에서 현장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아쉽게도 지금 해수부 장관이 공석"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전임 해수부 장관이었던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이 제기되자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연코 없었다"고 반박하며, 당당히 응하기 위해 장관직을 내려놓겠다면서 지난 11일 물러난 바 있습니다.

한편 이날 이 대통령은 "제가 연내에 해수부를 부산으로 이전하자고 말씀을 드렸는데, 부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게 됐다. 쉽지 않은 여건에도 이전을 차질 없이 수행해 준 해수부 직원과 도움을 준 부산 시민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양수산부 이전은 국토 균형발전과 부산 도약의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정부는 부산이 대한민국을 넘어 동북아의 대표적 경제·산업·물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도록 모든 재정·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산과 동남권의 발전이 대한민국 균형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열쇠"라면서 "범정부 차원의 역량을 총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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