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레전드도 바르셀로나 떠난다 “FA로 새 도전”

박주성 2023. 5. 24. 2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또 다른 레전드가 떠난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4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조르디 알바가 바르셀로나를 떠난다. 그는 구단과 헤어질 예정이다. 수년 동안 함께 했던 시간이 끝났다. 알바는 자유계약(FA)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또 다른 레전드가 떠난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4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조르디 알바가 바르셀로나를 떠난다. 그는 구단과 헤어질 예정이다. 수년 동안 함께 했던 시간이 끝났다. 알바는 자유계약(FA)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고 전했다.

조르디 알바는 지난 2012년 발렌시아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합류했다. 이후 주전으로 활약한 그는 팀 동료들과 뛰어난 활약으로 바르셀로나의 전성기를 함께 했다. 특히 리오넬 메시와 호흡이 좋아 눈부신 장면들을 많이 만들었다.

알바는 바르셀로나에서 스페인 라리가 우승 6회, 코파 델 레이 우승 5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4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등을 차지했다.

최근 바르셀로나는 전성기를 보냈던 선수들이 하나씩 팀을 떠나고 있다. 루이스 수아레스,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부스케츠 등 화려했던 시기를 보낸 선수들이 이제 작별 인사를 건네고 있다. 이젠 알바도 팀을 떠나게 됐다. 그 시절 세계 최강 바르셀로나는 점점 추억 속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