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여행 인증하면 고구마 준다" 익산시, 선착순 이벤트 진행
익산시 "익산 여행 인증하고 고구마 받아 가세요"
전북 익산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특별 여행 인증 이벤트 '익산 가고, 고구마 먹자'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익산 9경'을 방문하고 인증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공유하면 고구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익산 9경은 ▲ 미륵사지 ▲ 왕궁리유적 ▲ 교도소 세트장 ▲ 보석박물관 ▲ 원불교 총부 ▲ 나바위성당 ▲ 아가페정원 ▲ 고스락 ▲ 용안생태습지공원·웅포 곰개나루 등이다.
참여 희망자는 해시태그 '#익산여행', '#9경3락익산여행', '#해당관광지'를 포함해 게시물을 작성하고, 등록된 화면을 네이버 폼(naver.me/GV2mbFAU)에 첨부해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벤트 참가자 중 선착순 250명에게 익산에서 생산된 고구마 3㎏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깊어지는 가을날 익산의 아름다운 명소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맛있는 고구마도 받을 수 있는 즐거운 익산 여행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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