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전 현빈 보고 “임영웅 아냐?” 뜻밖의 닮은꼴(아형)

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현빈과 가수 임영웅이 뜻밖의 닮은꼴에 등극했다.

10월 5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53회에서는 그룹 ARrC(아크)가 형님 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세대공감 퀴즈에서 '내 이름은 김삼순'이 문제로 나왔다. 형님들은 "너무 쉬운데?"라고 반응했지만 아크 멤버들은 현빈이 누군지도 잘 몰랐다.

최한은 현빈을 보고 "임영웅 선배님 아냐?"라고 말해 김희철을 놀라게 만들었다. 김희철은 "이 형님도 우리의 영웅이셨다"고 말했다.

이후 '내 이름은 김삼순'이라는 드라마 제목도 겨우 맞힌 아크는 김선아 이름을 맞히느라 애를 먹었다. 이 과정에서 문소리, 김희애 등의 이름들이 언급돼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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