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끝이 저릿하고 발바닥이 남의 살 같다는 분이 계십니다. 저림은 신경에 갈 영양이 모자랄 때도 생깁니다.
안 드시던 것을 찾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매일 차리시던 밥상을 먼저 보셔야 합니다.

흰쌀밥만 드시는 끼니
흰쌀밥만 드시면 신경이 쓰는 비타민이 거의 들어오지 않습니다. 반찬이 적을수록 더 그렇습니다. 잡곡을 한 줌만 섞어 지어 보시기 바랍니다. 현미가 부담되시면 보리나 귀리부터 시작하십시오. 처음에는 삼분의 일만 섞으시면 됩니다.

반찬 없이 국에 말기
바쁘시다고 국에 밥을 말아 드시면 반찬을 거의 드시지 못합니다. 국물은 짜고 영양은 적습니다. 반찬을 두 가지만 더 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달걀 하나만 더해도 크게 달라집니다. 국물은 절반만 드시고 건더기 위주로 드시기 바랍니다.

채소를 거의 안 드시기
채소를 멀리하시면 신경을 지키는 성분이 함께 빠집니다. 이가 불편해 못 드시는 분도 많습니다. 데치거나 갈아서 드시면 훨씬 편합니다. 매 끼 한 접시를 목표로 삼아 보시기 바랍니다. 나물이 어려우시면 쌈 채소부터 시작하십시오.

흰쌀밥만 드시는 끼니와 국에 마는 습관, 채소를 멀리하는 식사는 모두 저림을 부추깁니다. 다만 음식보다 한 자세로 오래 계시지 않는 일이 먼저입니다. 저림이 밤마다 심해진다면 미루지 마시고 진료를 받아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