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딸기 들어간 맥주 '알딸딸' 출시

김진룡 기자 2023. 1. 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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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처음 딸기를 재배한 경남 밀양시에서 밀양 딸기가 들어간 맥주가 나온다.

26일 밀양시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밀양 딸기가 들어간 맥주 '알딸딸'이 출시된다.

다음 달부터 전국 CU편의점에서 '알딸딸' 딸기맥주 구매가 가능하다.

밀양시는 우리나라 딸기 시배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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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처음 딸기를 재배한 경남 밀양시에서 밀양 딸기가 들어간 맥주가 나온다.

밀양 딸기가 들어간 딸기셀처(왼쪽)와 딸기맥주. 연합뉴스


26일 밀양시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밀양 딸기가 들어간 맥주 ‘알딸딸’이 출시된다. 이는 프리미엄 딸기브랜드 ‘홍과옥조’가 만들었다. 홍과옥조는 ‘알딸딸’로 이름 붙인 딸기맥주와 딸기셀처(주류의 한 종류)를 개발했다.

딸기맥주 브랜드 이름은 딸기를 넣었다는 의미와 함께 ‘적당히 취한다’는 알딸딸에서 따왔다. . 딸기함량이 딸기맥주는 4%, 딸기셀처는 8%에 이른다. 다음 달부터 전국 CU편의점에서 ‘알딸딸’ 딸기맥주 구매가 가능하다.

밀양시는 우리나라 딸기 시배지다. 1943년 밀양 삼랑진 금융조합 이사였던 고 송준생 씨가 일본에서 딸기 모종 10포기를 가져와 자신의 밭에 심은 것이 우리나라 딸기 재배 시작이다. 밀양은 지금도 전국에서 딸기를 많이 생산하는 지역 중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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