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는 홈 가드닝을 위한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된 ‘원예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씨앗, 원예용 흙, 원예 소품 등 총 17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우선 싱그러운 꽃밭이나 텃밭을 가꾸는 재미를 선사하는 ‘씨앗으로 요리하기 비빔밥’이 있다. 비빔밥 재료를 직접 기를 수 있는 씨앗 세트로, 적상추, 시금치, 당근 3가지로 구성돼 수확의 기쁨과 요리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패키지에는 재배 방법이 담긴 설명서도 포함돼 있다.
‘베란다 텃밭 2종 씨앗 세트 꽈리고추 & 청양고추’는 작은 베란다에서도 쉽게 재배할 수 있다. 직접 기른 고추를 수확해 볶음이나 국물 요리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베란다 꽃밭 2종 씨앗 세트 수레국화 & 유채꽃’은 화병에 담아 장식하거나 꽃다발로 선물하기 좋은 상품이다. 비교적 재배가 쉬워 초보자도 부담 없이 키울 수 있으며 관리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식물의 종류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원예용 흙 제품도 마련됐다. 천연 광물을 고온에서 팽창시켜 만든 인공 토양인 ‘원예용 펄라이트’는 상토나 배양토에 혼합해 사용한다. 통기성과 배수성이 우수해 식물의 과습을 방지하고, 뿌리가 잘 발달할 수 있도록 산소를 원활하게 공급한다. 단, 영양분이 없어 다른 배양토와 함께 사용해야 한다.
‘원예용 자갈 1kg 대립 내추럴’은 자연스러운 색감이 돋보이는 자갈이다. 소량만 사용해도 공간을 효과적으로 채울 수 있는 대립 크기의 상품이다. 1kg 단위로 소포장돼 있어 다른 자갈과 혼용할 수 있고 화분 마감재나 정원 바닥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원예 소품도 준비했다. ‘코코넛 수태봉’은 화분에 간편하게 꽂아 덩굴식물을 고정하는 방식으로, 식물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여러 개를 결합해 길이를 연장할 수도 있다.
‘8가지 기능 분사기’는 다이얼을 돌려 분사 방식을 간편하게 변경할 수 있다. 고정쇠를 걸면 지속적으로 분사가 가능하다. 고무 손잡이로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방수 코팅 분갈이 매트’는 모서리의 똑딱이 버튼을 이용해 간단하게 조립할 수 있으며, 생활 방수 기능이 있어 오염에 강하고 세척이 편리하다. 120×120cm의 넉넉한 크기로 실내외 어디서든 활용하기 좋다.
이 외에도 심미성과 기능성을 갖춘 다양한 화분이 마련됐다. ‘대형 플라스틱 화분’은 깔끔한 디자인과 가벼운 플라스틱 소재로 이동이 쉽다. 배수를 돕는 밑면 구멍이 있어 중간 크기의 관엽 식물이나 작은 나무를 심기에 적합하다. ‘유광 스트라이프 일체형 도기 화분’은 화분과 받침이 일체형으로 제작돼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심미성을 높였다. 내구성이 뛰어난 스톤웨어 소재로 제작돼 다육식물이나 허브를 키우기에 적합하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홈가드닝은 공기 정화 효과뿐만 아니라 플랜테리어(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님들의 행복과 즐거움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유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