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임지연 "이정재-정우성, 작품 끝나고 칭찬해줬다" [인터뷰①]

정승민 기자 2023. 3. 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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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박연진 역을 맡은 임지연이 이정재와 정우성에게 칭찬받았다고 언급했다.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출연한 임지연과 이야기를 나눴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역을 맡은 임지연에게 주변 반응이 어땠는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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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박연진 역
같은 소속사 이사 이정재-정우성에 칭찬 연락 받아
지난 10일 '더 글로리' 파트2 공개
사진=넷플릭스

(MHN스포츠 정승민 인턴기자) '더 글로리' 박연진 역을 맡은 임지연이 이정재와 정우성에게 칭찬받았다고 언급했다.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출연한 임지연과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13일 글로벌 OTT 플랫폼 시청 순위를 집계하는 플릭스 패트롤에서 전 세계 TV쇼 부문 1위를 차지한 '더 글로리'가 나흘 연속으로 굳건히 정상을 지키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역을 맡은 임지연에게 주변 반응이 어땠는지 물었다.

그는 "작품을 하고 나면 주변에서 드라마 잘 봤다, 수고했다 연락해주시는데, 더 글로리는 유독 연락이 많이 왔다"며 "특히 같은 소속사에 있는 이정재와 정우성 이사님이 칭찬을 많이 해주셨다. 동료 배우나 선배들에게 많은 칭찬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고 말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두 파트로 나눠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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