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막내한테 문자가?" 제미나이 쓰다 대참사...

갤럭시에서 제미나이를 쓰고 계시다면 문자·전화 연결부터 확인하셔야 합니다. 가상 대화로 입력한 내용이 의도와 다르게 실제 문자로 전송돼, 회사 막내에게 보내진 사례가 공유됐습니다.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라, 연결 상태에 따라 누구에게든 생길 수 있는 문제라서 더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업무용 휴대폰이라면 더 그렇습니다. 한 번의 실수로 생긴 오해는, 생각보다 오래 남을 수 있습니다.

가상 대화였는데, 문자가 나갔습니다

문제의 핵심은 단순합니다.
사용자는 제미나이와 테스트용 가상 대화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 내용이 메시지 기능과 맞물리며 실제 전송으로 이어졌습니다.

AI와의 대화에는 사적인 생각이나 가정, 농담이 섞이기 마련입니다. 이런 내용이 그대로 문자로 나가면 곤란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상대가 회사 동료라면 더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건 "그럴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조건만 맞으면 실제로 벌어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 문제, 갤럭시에서만 생깁니다

아이폰과 달리, 갤럭시에서는 제미나이 앱이 메시지·전화 기능과 연결된 상태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 연결이 켜져 있으면, 사용자는 AI와 대화하고 있다고 생각해도 실제로는 전송 동작이 함께 작동할 여지가 생깁니다. 가상 대화나 테스트 질문을 자주 한다면, 이 문제를 더 이상 남의 일로 볼 수 없습니다.

30초 만에 막는 방법

다행히 해결 방법은 복잡하지 않습니다.
한 번만 확인하면 끝입니다.

제미나이 앱 실행

우측 상단 프로필 아이콘 선택

'연결된 앱' 메뉴로 이동

아래로 이동한 뒤, 메시지, 전화 기능 비활성화

이렇게 설정해 두면 제미나이가 내 문자나 전화 기능에 접근하지 못합니다.


이 기능이 문제라기보다는, 제미나이를 쓰면서 이런 연결이 되어 있다는 걸 나도 처음 알았다는 사실이 더 무섭습니다. 모르는 상태로 쓰게 된다는 게 가장 위험할 수 있으니까요.

불필요한 연결만 꺼두면 마음이 훨씬 편해집니다. 지금 바로 한 번만 정리해 두세요.

갤럭시를 쓰면서 제미나이를 사용하는 지인이 있다면, 이 글을 한 번 공유해 주세요.

누군가에게는 실수를 막아주는 가장 현실적인 경고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