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에서 제미나이를 쓰고 계시다면 문자·전화 연결부터 확인하셔야 합니다. 가상 대화로 입력한 내용이 의도와 다르게 실제 문자로 전송돼, 회사 막내에게 보내진 사례가 공유됐습니다.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라, 연결 상태에 따라 누구에게든 생길 수 있는 문제라서 더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업무용 휴대폰이라면 더 그렇습니다. 한 번의 실수로 생긴 오해는, 생각보다 오래 남을 수 있습니다.

문제의 핵심은 단순합니다.
사용자는 제미나이와 테스트용 가상 대화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 내용이 메시지 기능과 맞물리며 실제 전송으로 이어졌습니다.
AI와의 대화에는 사적인 생각이나 가정, 농담이 섞이기 마련입니다. 이런 내용이 그대로 문자로 나가면 곤란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상대가 회사 동료라면 더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건 "그럴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조건만 맞으면 실제로 벌어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아이폰과 달리, 갤럭시에서는 제미나이 앱이 메시지·전화 기능과 연결된 상태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 연결이 켜져 있으면, 사용자는 AI와 대화하고 있다고 생각해도 실제로는 전송 동작이 함께 작동할 여지가 생깁니다. 가상 대화나 테스트 질문을 자주 한다면, 이 문제를 더 이상 남의 일로 볼 수 없습니다.
다행히 해결 방법은 복잡하지 않습니다.
한 번만 확인하면 끝입니다.

제미나이 앱 실행
우측 상단 프로필 아이콘 선택

'연결된 앱' 메뉴로 이동

아래로 이동한 뒤, 메시지, 전화 기능 비활성화
이렇게 설정해 두면 제미나이가 내 문자나 전화 기능에 접근하지 못합니다.
이 기능이 문제라기보다는, 제미나이를 쓰면서 이런 연결이 되어 있다는 걸 나도 처음 알았다는 사실이 더 무섭습니다. 모르는 상태로 쓰게 된다는 게 가장 위험할 수 있으니까요.
불필요한 연결만 꺼두면 마음이 훨씬 편해집니다. 지금 바로 한 번만 정리해 두세요.
갤럭시를 쓰면서 제미나이를 사용하는 지인이 있다면, 이 글을 한 번 공유해 주세요.
누군가에게는 실수를 막아주는 가장 현실적인 경고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