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새 만에 또"..인천공항 쓰레기통서 실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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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출발해 필리핀으로 가려던 여객기에서 실탄 2발이 나온 가운데 이 공항 터미널에서 또 실탄이 발견됐습니다.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6일 오후 4시 25분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서 실탄 1발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필리핀 마닐라로 가려던 대한항공 여객기에서도 9㎜ 권총용 실탄 2발이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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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출발해 필리핀으로 가려던 여객기에서 실탄 2발이 나온 가운데 이 공항 터미널에서 또 실탄이 발견됐습니다.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6일 오후 4시 25분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서 실탄 1발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환경미화원이 3층 출국장 쓰레기통을 비운 뒤 분리수거를 하다 실탄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환경미화원의 신고를 받은 인천공항 대테러상황실이 경찰에 성황을 알렸습니다.
경찰은 발견된 실탄을 소총용으로 추정하고 3층 출국장 일대를 수색했지만 추가로 발견된 실탄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실탄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정밀 감식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10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필리핀 마닐라로 가려던 대한항공 여객기에서도 9㎜ 권총용 실탄 2발이 발견됐습니다.
당시 승객이 여객선 좌석 밑에서 실탄 1발을 발견해 승무원에게 건넸지만 승무원은 상급자에게 보고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여객기가 활주로로 이동하던 중 또 다른 승객이 실탄 1발을 추가로 발견해 뒤늦게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해당 승무원은 실탄을 금속으로 된 쓰레기로 착각해 처음에는 신고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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