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다 지워진다고?”…흰 옷 얼룩, 이것 하나면 정체불명 얼룩까지 싹 사라집니다

픽데일리

하얀 와이셔츠에 목때가 눌어붙고, 외식 후 옷에 튄 기름이나 국물, 심지어 어디서 묻었는지 모를 볼펜 자국까지 흰옷을 입으면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그런데 놀라울 정도로 옷에 묻은 각종 얼룩을 잘 지우는 마법의 제품이 있다. 바로 화제의 ‘발을 씻자’. 이것만 있으면 웬만한 얼룩은 집에서도 말끔히 해결할 수 있다.

흰 옷 얼룩의 만능 해결사 '발을 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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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와이셔츠 목때 제거

와이셔츠 목 부분은 땀과 피지가 눌어붙어 쉽게 누렇게 변색된다. 이럴 땐 옷을 물에 적신 뒤 ‘발을 씻자’를 목둘레에 골고루 뿌리고 10분 정도 기다려보자. 이후 부드러운 솔이나 칫솔로 문지른 후 세탁하면 말끔하게 사라진다. 특히 생긴지 얼마 안된 누런 얼룩에 효과적이다.


2. 옷에 튄 기름 얼룩 제거

음식 먹다 튄 기름, 식당에서 튀김 먹고 난 뒤 옷에 생긴 반점처럼 번들거리는 얼룩도 생각보다 지우기 어렵다. 이때는 기름이 묻은 부위에 바로 ‘발을 씻자’를 소량 뿌려 3~5분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비벼내며 씻어내면 된다. 발을 씻자는 기름 얼룩을 제거하는데 특히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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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핏자국 얼룩 제거
갑작스러운 코피, 생리혈 등이 흰 옷에 묻으면 당황하기 마련이다. 이때 피가 마르기 전에 ‘발을 씻자’를 바르고 약간 문질러준 뒤 찬물에 헹궈보자. 말끔하게 제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피는 뜨거운 물에 닿으면 응고되므로 꼭 찬물로 헹궈주는 것이 중요하다.

4. 마라탕 국물 얼룩 제거
마라탕처럼 진한 색의 기름기 있는 국물은 얼룩이 말끔히 제거 되기 어렵다. ‘발을 씻자’를 해당 부위에 뿌리고, 10분 정도 기다린 뒤 세탁해보자. 진한 향신료 자국까지 말끔히 제거된다. 마라탕이 옷에 묻은 직후라면, 발을씻자를 뿌려주고 기다림 없이 바로 세척해도 효과적이다.

5. 옷에 묻은 볼펜 자국 제거
옷에 볼펜을 실수로 그은 경험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이럴 때도 ‘발을 씻자’가 유용하다. 잉크가 묻은 부위에 ‘발을 씻자’를 칙칙 뿌려주고 부드럽게 톡톡 두드리며 문질러보자. 잉크가 번지지 않도록 천천히 닦은 뒤 세탁하면 대부분의 잉크 얼룩이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