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래포구 인근 비닐하우스 단지서 화재 발생…10여동 소실

홍인석 기자 2024. 10. 3.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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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 인근 비닐하우스 단지에서 3일 오전 3시 26분쯤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어망을 보관하는 비닐하우스 10여개 동이 탔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15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추가 진화 작업을 이어 나가고 있다.

한 관계자는 "대응 단계는 발령하지 않고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며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완전히 불을 끈 뒤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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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손민균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 인근 비닐하우스 단지에서 3일 오전 3시 26분쯤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어망을 보관하는 비닐하우스 10여개 동이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15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추가 진화 작업을 이어 나가고 있다.

한 관계자는 “대응 단계는 발령하지 않고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며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완전히 불을 끈 뒤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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