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지 같네”…PD 나영석의 최종 미션은 ‘출연자 나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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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가 AI를 활용한 막내 PD들과의 콘텐츠 기획 대결에서 2연승을 기록한 가운데, 마지막 라운드의 주인공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서 진행 중인 '나영석 VS 막내PD' 프로젝트는 나영석 PD와 에그이즈커밍 막내 PD들이 같은 출연자를 대상으로 각자 콘텐츠를 기획한 뒤 조회수, 좋아요, 시청자 투표 결과를 합산해 승자를 가리는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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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나영석 PD가 AI를 활용한 막내 PD들과의 콘텐츠 기획 대결에서 2연승을 기록한 가운데, 마지막 라운드의 주인공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서 진행 중인 ‘나영석 VS 막내PD’ 프로젝트는 나영석 PD와 에그이즈커밍 막내 PD들이 같은 출연자를 대상으로 각자 콘텐츠를 기획한 뒤 조회수, 좋아요, 시청자 투표 결과를 합산해 승자를 가리는 형식이다.
특히 막내 PD들은 구글 AI 서비스 제미나이(Gemini)의 도움을 받아 기획을 진행하고, 나영석 PD는 AI 없이 자신의 경험과 감각만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첫 번째 대결에서는 에스파 카리나가 출연했다. 나영석 PD의 ‘현실에서 카리나인 내가 이세계에선 21살 지민이?’가 최종 승리를 거뒀지만, 온라인 투표에서는 막내 PD의 ‘멧갈라 말고 맷돌갈라’가 더 높은 지지를 얻으며 반전을 만들었다.
이어 진행된 두 번째 대결에서는 박명수와 정준하가 출연했다. 나영석 PD가 기획한 ‘술래잡기’ 콘텐츠가 조회수와 좋아요에서 모두 앞서며 막내 PD의 ‘내 친구의 악플을 소개합니다’를 제치고 승리를 차지했다.
이로써 나영석 PD는 2연승을 기록하며 여전한 예능 감각을 입증했다.

하지만 진짜 관심은 마지막 3차 대결에 쏠리고 있다. 제작진이 공개한 최종 미션의 주인공이 다름 아닌 나영석 PD 본인이기 때문이다.
대결 상대는 에그이즈커밍 3기 임주원 PD다. 두 사람은 같은 출연자와 같은 조건 속에서 나영석이라는 인물을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나영석 PD는 미션을 처음 들은 순간 강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거 진짜 저항받아. 일하기 싫어서 그래?”라고 말한 뒤 “속으로는 ‘그지 같네’, ‘너무 별로다’라고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임주원 PD는 “오히려 영석 선배가 더 어려우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시청자들 역시 “나영석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나영석일까, 막내 PD일까”, “이번에는 진짜 예측이 어렵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나영석 VS 막내PD’ 세 번째 대결은 오는 17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를 통해 공개된다. AI와 인간의 기획 대결을 넘어 세대와 감각의 차이를 보여주는 예능 실험으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최종 승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hellboy3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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