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서 유튜버 덱스의 냉장고에서 발견된 김치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김치는 쓰레기봉투에 담겨 있었고, 덱스는 이 김치의 출처를 기억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후 배우 이다희는 “홍진경 언니가 준 김치가 아니냐”고 물었고, 덱스는 “그럴 리가 없다”면서도 “받은 걸 수도 있겠다”고 말해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이 방송 이후, 일부 언론에서는 홍진경 씨가 덱스에게 쓰레기봉투에 담긴 김치를 선물했다는 보도를 내보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홍진경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덱스에게 김치를 준 적이 없습니다. 전자레인지용 간편 만두만 보내줬어요”라고 해명하며, 덱스 냉장고의 김치와 자신은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홍진경 씨는 이어 “그러므로 덱스 냉장고 안에 있는 김치는 저희 김치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라고 강조하며, 오해를 바로잡았습니다. 또한 배우 이다희에게는 만두와 함께 김치를 선물했다고 밝혀, 상황을 유머러스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이러한 해프닝은 방송인과 시청자 간의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었습니다. 앞으로도 방송에서 발생하는 작은 오해나 해프닝에 대해 당사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해명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불필요한 오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덱스의 냉장고에서 발견된 쓰레기봉투에 담긴 김치의 출처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홍진경 씨와는 무관함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해프닝은 방송인과 시청자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유쾌한 소통이 이어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