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공항서 금속 물체 소지한 승객 보안 검색 통과…비행은 무사

박정헌 2024. 10. 2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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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공항에서 한 승객이 금속성 물체를 소지한 채 비행기에 탑승한 사실이 알려졌다.

24일 사천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 김포공항발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 한 명이 금속성 물체를 가진 채 보안 검색대를 통과했다.

당시 공항 측은 이 사실을 뒤늦게 파악했으나 해당 승객은 이미 비행기를 타고 출발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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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측 "어떤 종류인지 파악안돼…검색되지 않은 경위 확인 중"
사천공항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천=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사천공항에서 한 승객이 금속성 물체를 소지한 채 비행기에 탑승한 사실이 알려졌다.

24일 사천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 김포공항발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 한 명이 금속성 물체를 가진 채 보안 검색대를 통과했다.

당시 공항 측은 이 사실을 뒤늦게 파악했으나 해당 승객은 이미 비행기를 타고 출발한 상태였다.

다행히 비행 중 별다른 문제는 없었으며, 해당 승객은 김포공항에 도착해 그대로 떠났다.

공항 관계자는 "해당 물체가 어떤 종류인지 파악은 되지 않았으며 금속성이라는 사실만 확인됐다"며 "보안 검색 당시 어떻게 탐색 되지 않았는지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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