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하윤기 대신 박준영 선발’ KT는 정관장의 방패 뚫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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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1위의 대결.
KT는 정관장의 방패를 뚫을 수 있을까.
수원 KT는 26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안양 정관장을 상대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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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T는 26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안양 정관장을 상대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홈경기를 치른다. 공동 1위에 있는 팀들의 대결인 만큼 이기는 팀은 단독 1위로 올라서지만, 패하는 팀은 4위로 내려앉는다.
정관장은 평균 65.6실점으로 최소 실점 1위에 올라있다. 2위 부산 KCC(70.6실점)와의 격차가 제법 클 정도로 압도적인 수비력을 보여줬다. 3점슛 허용(6.3개), 허용률(23.4%) 모두 최소 1위다. 74.5실점으로 최소 5위인 KT는 창을 내세울까, ‘늪 농구’로 맞불을 놓을까.
KT는 3점슛 성공(7개) 최하위, 성공률 26.9%(9위)에 머물렀다. 3점슛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KT는 박준영(1.5개, 성공률 42.9%)에게 내외곽에 걸쳐 활력소 역할을 기대하며 선발의 중책을 맡겼다.
“정관장은 골밑의 공간을 좁히는 수비가 위력적인데 김종규가 골키퍼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김선형의 2대2도 견제하려고 할 것”이라고 운을 뗀 문경은 감독은 “그래서 하윤기를 대신해 박준영을 선발로 투입했다. 정관장이 잘하는 수비를 못하게 만든 후 하윤기를 투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관장 역시 공격력이 뛰어난 팀은 아니다. 평균 73.1점은 7위에 해당한다. 문경은 감독 또한 “정관장도 득점력은 낮다. 수비로 승부를 거는 팀인데 우리도 SK전(64-104)을 제외하면 수비는 밀리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베스트5
KT : 김선형 문성곤 문정현 박준영 힉스
정관장 : 변준형 김영현 아반도 김종규 오브라이언트
#사진_점프볼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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