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200㎞' 킥보드라니 '경악'… "저승 가는 특급열차"

김유림 기자 2024. 10. 9. 14: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속 200㎞'로 달렸다고 주장하는 전동 킥보드 주행 영상이 온라인상에 올라와 화제다.

지난 8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시속 200㎞ 킥보드'라는 제목의 글과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킥보드 운전자 또한 전동 킥보드 레이싱을 즐기는 외국인으로, 잠시 한국을 방문해 국내 한 도로에서 주행한 것으로 추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속 200㎞'라고 주장하는 전동 킥보드의 주행 영상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MBN 방송캡처
'시속 200㎞'로 달렸다고 주장하는 전동 킥보드 주행 영상이 온라인상에 올라와 화제다.

지난 8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시속 200㎞ 킥보드'라는 제목의 글과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헬멧을 제외한 다른 안전장치 없이 빠른 속도로 킥보드를 타며 도로를 질주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킥보드 운전자 또한 전동 킥보드 레이싱을 즐기는 외국인으로, 잠시 한국을 방문해 국내 한 도로에서 주행한 것으로 추정됐다.

다만 영상 속 도로 주행은 실제 주행은 아니다. 해당 영상은 국내 한 업체가 올린 시범 주행 영상으로 알려졌다. 해당 제품은 해외 판매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전동 킥보드 제한 속도는 시속 25㎞이지만, 문제는 속도 제한을 무시한 채 불법 개조한 전동 킥보드를 사고파는 일이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