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 역이 더 잘 어울려" 딸도 인정한 연기 내공 보여준 여배우, 일상룩

배우 오현경의 패션스타일을 살펴보겠다.

##캐주얼 스포티 룩
오현경은 화이트 후드티에 블랙 베스트를 매치한 스포티 캐주얼 룩을 연출하고 있다. 후드티 가슴 부분에 스마일 패치가 포인트로 작용하며, 블랙 베스트가 레이어드 효과를 더해 세련된 스트릿 패션을 완성하고 있다.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추구하는 모던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도시적 미니멀 룩
화이트 티셔츠와 블랙 롱스커트의 조합으로 깔끔한 미니멀 룩을 선보이고 있다. 베이지 톤의 모자가 전체적인 톤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며, 심플한 컬러 조합이 도시적이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클래식한 블랙 앤 화이트 조합에 포인트 아이템을 더한 세련된 스타일링이다.

##빈티지 로맨틱 룩
베이지 톤의 크롭 재킷과 오렌지 플로럴 패턴의 맥시 스커트로 빈티지한 로맨틱 룩을 연출하고 있다. 재킷의 오렌지 프린지 디테일이 스커트와 컬러 매치를 이루며 통일감을 주고 있다. 펄 목걸이가 클래식한 우아함을 더해 완성도 높은 레트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포멀 시크 룩
올리브 그린 컬러의 투피스 세트로 세련된 포멀 룩을 완성하고 있다. 크롭 재킷과 미디 스커트의 조합이 모던하면서도 단정한 느낌을 주며, 스퀘어 넥라인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골드 액세서리가 전체적인 룩에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오현경이 최근 MBC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여주인공의 엄마 역할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겉으로만 짓는 웃음부터 숨겨진 살벌함까지 다양한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호평을 받고 있는 것이다.

오현경은 자신의 연기에 대해 "주인공들이 잘하고 원작도 좋고"라며 겸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유학 중인 21살 딸이 "엄마는 못된 역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그게 엄마가 더 편해 보여. 연기 아닌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며 딸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K-드라마의 인기 덕에 딸에게 자랑스러운 엄마가 된 오현경은 각종 논란 속에서도 배우로 재기에 성공한 케이스다. 1988년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한 그는 제33회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되며 화려한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지만, 전 남자친구와의 사생활 비디오 유출로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이후 결혼과 출산을 했지만 전 남편의 주가 조작 혐의로 2006년 이혼하는 등 굴곡진 인생을 겪었다.

2007년 SBS '조강지처클럽'으로 10년 만에 연예계에 복귀한 오현경은 '지붕뚫고 하이킥', '왕가네 식구들'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조연급으로 활약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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