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인평동 3층짜리 다가구주택 1층서 불…50대 1명 사망

김용구 기자 2024. 2. 2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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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7시58분께 경남 통영시 인평동 한 3층짜리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화재 여파로 해당 세대에 거주하는 A(50대) 씨가 안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특별한 직업 없는 기초생활수급자로 홀로 거주하다 봉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2층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10여 분 만인 이날 오전 8시13분께 불을 모두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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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장판 등 전기 요인 추정
기초생활수급자로 홀로 거주

22일 오전 7시58분께 경남 통영시 인평동 한 3층짜리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화재 여파로 해당 세대에 거주하는 A(50대) 씨가 안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특별한 직업 없는 기초생활수급자로 홀로 거주하다 봉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2층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10여 분 만인 이날 오전 8시13분께 불을 모두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장판 등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등은 이를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박현철·김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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