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스타트업, 미니 풍력 발전기 ‘NG’ 유럽 첫 인증 획득
작지만 강한 우리 집 옥상 풍력 발전기, 소음도 OK, 진동도 OK, 전력량 20% 충당
'모두를 위한 풍력 발전', '꿈을 따라가'

최근 독일의 스타트업 SkyWind Energy가 자사의 미니 풍력 발전기 NG 모델로 Small Wind Certification Council(SWCC) 인증을 획득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유럽에서 첫 번째 사례로, NG 모델은 풍력 에너지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된다.
작지만 조용하고 강하다!

NG는 0.609kW의 크레스트 출력을 자랑하는 수평축 이중 날개형 풍력 발전기로, 주로 가정용 에너지 보충을 위해 설계되었다.
1.5m의 작은 직경에도 불구하고, 이 풍력 발전기는 효율적이고 조용하며, 강한 바람이 불 때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특히, 알루미늄과 강철로 완전 금속 구조를 채택하여 내구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이 스타트업은 개발 초기부터 전력 생산만큼이나 조용하고 눈에 띄지 않는 작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도로 발전된 공기역학과 로터 블레이드의 특수 코팅은 조용한 작동을 보장하는 동시에 빛 반사를 방지한다.
수천 건의 주거용 및 옥상 설치 사례가 이를 입증하며, 고객들이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에서 새소리가 들릴 정도로 조용하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NG는 독일의 다양한 가정과 연구 시설, 라디오 타워 등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다.
미국 유타주에서 진행된 2년 간의 인증 테스트를 통해 출력, 내구성, 안전성 등 여러 요소에서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 이 풍력 발전기는 615 kWh/년의 출력이 가능하며, 이는 평균 가정의 전력 소비의 약 20%를 충족할 수 있는 수준이다.
기술적 혁신 OK, 가격과 시장 전망은?

NG의 핵심 기술은 특허받은 독특한 회전날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특히 폭풍우가 몰아칠 때 효과적인 성능을 발휘하며, 기존의 태양광 발전과 결합하여 더욱 효율적인 에너지 생산을 돕는다.
또한, 내장된 컴퓨터 시스템은 풍속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강풍이 불 때 자동으로 회전속도를 조절하는 자동 제동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현재 NG 미니 풍력 발전기는 2,478유로(세전)에 판매되고 있다. 약 402만 원이다. 5년간 10,000개 이상의 시스템이 설치되었다.
SkyWind Energy는 향후 대규모 프로젝트도 계획하고 있으며, NG 기술의 세계적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리츠 웅거 SkyWind Energy CEO는 "NG가 풍력 에너지 시장에서 중요한 혁신을 일으킬 것으로 확신하고 있으며, 유럽과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NG의 인증 획득은 향후 소형 풍력 발전의 가능성을 더욱 넓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는 것이 현지 매체들의 평가다.
SkyWind Energy의 NG 모델은 작은 규모의 청정에너지 생산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찾는 개인 및 기업들에게 유망한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에코저널리스트 쿠 ecopresso2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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