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경상수지 66억 달러 흑자‥반도체·IT 수출 호조
박윤수 2024. 10. 8. 12:10
[정오뉴스]
반도체와 휴대전화 등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넉 달째 흑자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8월 경상수지는 66억 달러, 우리 돈 약 8조 8천억 원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경상수지는 4월 외국인 배당 증가 영향으로, 1년 만에 적자를 기록했다가 5월 반등한 뒤 4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8월까지 누적 경상수지는 536억 달러 흑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9억 3천만 달러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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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644109_364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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