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부부라고?" 14년 차 부부인데 영화에 신혼부부로 나왔던 배우 커플

소문난 애처가인 배우 진선규는 2017년 제38회 청룡영화제에서 첫 남우조연상을 받고 와이프를 향해 “나보다 연기를 잘하는 배우인데 애 둘 키우느라 고생 많고, 사랑한다”라고 외쳤었던 수상 소감이 큰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선후배, 극단 선후배 사이였던 두 배우는 5년의 열애 끝에 2010년 결혼에 골인,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꿈도 사랑도 모두 잡은 이 실력파 배우 부부는 충무로와 방송, 드라마 등 러브콜이 쏟아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배우 진선규는 지금은 한국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성공한 배우지만, 그의 여정은 결코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진선규는 13년이라는 긴 무명 시절을 겪으며,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연기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한 달에 30만 원이라는 적은 수입으로 극단 활동을 하며 생활했으며, 그나마도 쌀이 떨어지면 친구에게 빌려야 할 만큼 가난한 시기를 보냈습니다.

진선규는 그 힘든 시절을 회상하며, 당시 아내 박보경의 지지가 자신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진선규는 "내가 무명 시절을 견딘 게 아니라, 아내 덕분에 견딜 수 있었다"고 이야기하며 아내에 대한 깊은 감사와 사랑을 표했습니다.

진선규는 영화 범죄도시로 주목받으며 인생이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극한직업,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공조2: 인터내셔날, 몸값, 카운트, 달짝지근해:7510, 외계+인 2부, 전,란 등의 출연했습니다.

박보경은 영화 로밍으로 육아의 공백기를 끝내고 도전하는 첫 복귀작으로 선택했습니다. 박보경과 진선규는 2008년 연극 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 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이후 10년 만에 영화 <로망>에서 신혼부부 역을 맡으며 호흡을 맞췄습니다.

박보경은 영화 화란, 범죄도시4, 작은 아씨들, 나쁜엄마, 무빙, 노 웨이 아웃: 더 룰렛, 우씨왕후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습니다.

한편 진선규는 영화 '아마존 활명수'로 컴백 소식을 전했습니다. 영화 '아마존 활명수'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류승룡 분)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 분)과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제대로 한 방 쏘는 코믹 활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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