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세계] 월드컵 앞둔 멕시코, '인간 파도' 세계기록 도전
【리포터】
오늘의 세계입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공동 개최국인 멕시코에서는 기네스 세계기록 경신에 도전하기 위해 대규모 인간 파도타기 행사가 열렸는데요.
'멕시코 물결'이라고도 불리는 이 행사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을 계기로 전 세계에 알려진 응원 문화로 유명합니다.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가 월드컵을 맞아 전 세계 관광객을 환영하고, 멕시코를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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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응원 열기는 멕시코만이 아니었습니다.
미국 조지아주를 비롯해 전 세계 40개 도시에서 동시에 '축구공 저글링' 세계 기록 도전 행사가 열렸는데요.
손을 사용하지 않고 축구공을 10초 넘게 공중에서 유지해야 기록으로 인정됩니다.
행사에는 모두 2만 명이 넘는 축구 팬들이 참가했는데요.
기존 세계 기록은 2018년 폴란드가 세운 1,444명입니다.
행사 주최측은 기록 검증을 위해 참가 도시의 영상을 수집해 분석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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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은 짧고 뒤는 길게 스타일링한 '멀릿 헤어스타일'을 뽐내는 이색 대회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4회째 맞은 연례 멀릿 챔피언십에는 개성 넘치는 참가자 12명과 1천여 명의 관객이 모였는데요.
참가자들은 헤어스타일의 독창성과 퍼포먼스 등을 기준으로 경쟁을 펼쳤습니다.
한때 촌스럽다는 평가를 받았던 멀릿은 최근 세계 곳곳에서 관련 대회가 열릴 만큼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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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한복판에 높이 3.6m에 달하는 거대한 인형들이 등장했습니다.
인도 전통 인형 10개가 거리 행진에 나서며 그레이트 익스히비션 로드 페스티벌의 사전 리허설을 펼쳤는데요.
대나무와 천으로 만든 인형들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다양한 인도 공동체의 문화를 표현하기 위해 제작된 인형들인데요.
축제 기간 예술과 과학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의 세계였습니다.
<구성 : 장은영 / 영상편집: 양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