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일산대교 무료 통행' 공약에…국힘 "100% 청년 부담" [대선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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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오늘(21일)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공약 등을 고리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경제관을 정조준했습니다.
권성동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 후보가 전날 유세 과정에서 경기도 고양시와 김포시를 잇는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약속한 것과 관련 "무능한 이재명 경기도정의 아이콘이 바로 일산대교 무료화 실패"라고 꼬집었습니다.
권 공동선대위원장은 "커피 원가가 120원이고 '노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는 경제 인식으로 행정에 접근했으니 성공했을 리 만무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주진우 네거티브 공동대응 단장은 페이스북에 "이재명식 일산대교 무료화는 100% 청년 부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주 단장은 "일산대교는 투자비를 통행료로 돌려받는 민자사업이고 국민연금이 100% 지분권자"라며 "'이재명식 전면 무료화'는 100% 국민연금 손실이 되고 전액 청년들의 납부료 인상으로 이어진다. 청년들 주머니에서 돈 빼 내 통행료를 대신 내주는 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헌법상 거주 이전권·교통권 보장을 위해 정부가 지원할 수는 있지만, 다른 민자사업들과의 형평성과 재정 부담도 따져야 한다"며 "전국의 다른 민자사업도 주민들의 무료화 요구를 모두 들어줄 생각인가"라고 따졌습니다.
이어 "이재명의 주먹구구식 무료화 선언에 국민연금은 국민 돈을 지키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었고, 경기도가 패소하여 소송비용만 날린 지 얼마 안 됐다"며 "노쇼 경제론, 커피 원가 120원 망언은 우연이 아니다. 이재명은 경제관념 자체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최은석 공보수석부단장은 페이스북에 "이재명이 '돈의 순환' 예시로 든 호텔경제론을 보면 경제에 대한 무지와 궤변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고 비판했습니다.
최 부단장은 "무책임한 퍼주기 정책으로 생긴 국가부채는 지금의 청년 세대가 모두 떠안게 되는 것"이라며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는커녕 청년들을 속여 빚 폭탄을 넘겨주려는 무서운 발상"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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