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하지 마"…츠키, 13살에 韓 와서 母와 6개월간 연락 끊어('아근진')

문준호 기자 2026. 5. 1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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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리 츠키.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그룹 빌리 멤버 츠키가 13세 때 한국에 넘어와 한국어를 공부하며 어머니와 6개월간 연락을 끊고 지낸 사연을 공개했다.

츠키는 18일 방송된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 오마이걸 미미, 김지유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츠키는 기존 패널 탁재훈, 이상민, 이수지, 카이와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수지는 "츠키가 진짜 대단한 게 뭐냐면 한국에 오지 않았나. 그런데 한국어를 잘하고 싶어서 엄마랑 6개월 동안 연락을 끊고 지냈다고 하더라"며 츠키의 일화를 소개했다.

▲ 출처| 'SBS Entertainment' 유튜브

탁재훈이 이 사실을 믿지 못하자 츠키는 "왜냐하면 거기서는 한국어를 못하면 모든 게 안 됐다. 대화도 안 되고, 레슨 할 때도 못 알아듣고, 밥을 언제 먹어야 할지도 모르겠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엄마한테 '나 진짜 한국어 공부를 해야 내가 살아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연락할 때까지 좀 기다려 달라'고 한 뒤 계속 공부했다"고 밝혔다.

탁재훈이 "그럼 엄마, 아빠는 한국어를 못하냐"고 묻자 츠키는 "아예 못하신다. 저도 '안녕하세요'밖에 할 줄 모르는 상태에서 한국에 왔다"며 "이젠 꿈에서 엄마가 한국어를 한다"고 덧붙였다.

이수지는 츠키가 한국어를 섭렵하고 사투리까지 섭렵한다며 그를 치켜세웠다.

최근 츠키는 예능 대세로 급부상하고 있다. MBC 예능 '극한84'와 '나 혼자 산다'에 이어 '아니 근데 진짜'까지 잇따라 출연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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