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안전 대책에 맞춰… 켐토피아, 실시간 AI 통·번역 플랫폼 선제 도입

ESG 화학물질 및 안전환경보건 전문기업 ㈜켐토피아(대표 박상희)는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AI 실시간 통·번역 안전 플랫폼 ‘안전 다통해’를 선보이며, 산업현장의 언어 장벽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제조 및 건설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비율이 늘어남에 따라, 언어 문제로 인한 안전 리스크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9월 25일 노동부가 발표한 정책은 외국인 사고에 대해 엄정한 처벌을 담고 있어, 기업 현장에서는 실질적인 해결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안전 다통해’는 다양한 언어권 근로자와의 소통을 지원하는 AI 플랫폼으로, 중국어·베트남어·우즈베키스탄어·캄보디아어 등 다국어를 지원하며, 40여 개국 언어의 실시간 통역과 80여 개국 언어 문서 번역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안전 다통해’는 외국인 근로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자신의 모국어로 안전교육, 작업 전 TBM, 위험성 평가 등의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현장 중심의 안전 소통과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산업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활용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우선 제조 및 건설 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전문 용어를 AI 번역 시스템에 반영하여, 실제 현장에서의 어휘 혼선을 최소화했다. 작업 전 TBM, 안전교육, 각종 회의 등에서 실시간으로 다국어 통역을 제공함으로써 외국인 근로자가 의사소통의 제약 없이 안전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위험성 평가나 안전 관련 자료 역시 실시간으로 80여 개국 언어로 번역이 가능하며, 교육 이수 내역 및 회의 참석 결과는 자동으로 저장되어 관리자들이 별도의 수작업 없이 기록을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러한 모든 기능은 월 단위의 저렴한 요금으로 제공되며, 외국인 근로자를 관리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관리자 인건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해당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기업이 얻을 수 있는 효과 역시 분명하다. 기존 시스템 대비 약 90% 이상의 데이터 입력 업무가 줄어들어 행정 효율이 크게 향상되며, 언어 장벽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줄여 산업재해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안전 활동과 교육 내역이 자동으로 기록되어 법적 증빙 자료 확보가 용이해지며, 전반적인 시스템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고려할 때 기존 방식과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의 투자 대비 수익(ROI)도 실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켐토피아 박상희 대표는 그간 켐토피아에서는 중처법 대응 솔루션인 CEO 안심, 모바일 TBM 및 폭염 예방 스마트밴드 등 스마트안전보건솔루션을 보급함으로써 기업의 안전에 기여하였고, 금번 AI 기반 외국인 근로자 실시간 통·번역 솔루션을 이들 솔루션과 결합하거나, 단독으로 적용함으로써 틈새없는 사업장 안전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조효민 기자 jo.hyo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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