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상과 달라" 예비 시어머니 마음 돌린 비결 화제된 여가수, 일상룩

배우 애프터스쿨 정아의 패션 스타일을 살펴보겠다.

##그린 시퀸 드레스로 완성한 리조트 룩
첫 번째 사진에서 정아는 라임 그린 컬러의 시퀸 드레스로 화려한 리조트 패션을 연출하고 있다. 스파게티 스트랩 디자인의 바디 피팅 드레스는 몸매 라인을 우아하게 살리며, 전체적으로 반짝이는 시퀸 소재가 석양 빛과 어우러져 더욱 눈부신 효과를 자아내고 있다. 선글라스와 미니멀한 핸드백으로 액세서리를 절제 있게 매치하여 세련된 휴양지 스타일을 완성했다.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데님의 캐주얼 시크
두 번째 사진에서는 흑백 스트라이프 반팔 티셔츠에 데님 팬츠를 조합한 편안한 일상복을 선보이고 있다. 클래식한 스트라이프 패턴과 빈티지한 느낌의 데님이 조화를 이루며, 흑백 스니커즈로 스포티한 감각을 더했다. 실버 체인 브레슬릿이 포인트 액세서리 역할을 하며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한 룩을 연출하고 있다.

##크롭 셔츠와 와이드 팬츠의 모던 오피스 룩
세 번째 사진에서 정아는 연보라색 스트라이프 크롭 셔츠에 네이비 넥타이를 매치한 독특한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있다. 와이드 실루엣의 네이비 팬츠와의 조합으로 모던하면서도 개성 있는 오피스 룩을 완성했다. 배꼽이 살짝 드러나는 크롭 디자인이 젊고 트렌디한 감각을 더하며, 클래식한 셔츠에 현대적 해석을 가미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다.

##올 블랙 코디의 미니멀 시크
마지막 사진에서는 블랙 크루넥 니트에 데님 팬츠, 체커보드 패턴 슬립온을 매치한 편안한 스트리트 룩을 선보이고 있다. 선글라스와 골드 네크리스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전체적으로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된 일상 패션을 연출하고 있다. 체커보드 슬립온이 단조로울 수 있는 코디에 재미있는 요소를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의 결혼 뒷이야기가 공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정아는 2018년 4월 5살 연하인 농구선수 정창영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2019년 아들 정주훈 군, 2021년 딸 정채이 양을 낳으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현재는 '한정아'라는 예명으로 스타일리스트 겸 인터넷 쇼핑몰 CEO로 활동하고 있다.

17살부터 가수의 꿈을 키운 정아는 애프터스쿨 데뷔 전 3인조 걸그룹 SZ 멤버였으나 2집 준비 중 그룹이 해체되면서 실제 활동하지는 못했다. 2005년에는 레이싱모델 출신들로 구성된 키스파이브에서 보컬을 담당했고,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2015년까지 두 번째 리더로 팀을 이끌며 큰 사랑을 받았다.

애프터스쿨 활동 당시 '무섭고 센 언니' 이미지가 강했던 정아는 멤버들도 '노는 언니 같다'고 회상할 정도였다. 이 때문에 결혼 전 시댁의 반대에 부딪혔지만, 실제로는 허당미 가득한 순한 성격이라는 진짜 모습을 알게 된 예비 시어머니가 결혼을 허락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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