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평균 연봉 68억원… KBO의 25배

성진혁 기자 2026. 2. 4.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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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소토 최대 896억원 1위
이정후 코리안리거 최고 연봉

MLB(미 프로야구) 선수들의 작년 평균 연봉이 역대 최고인 472만1399달러(약 68억원)로 나타났다. 2024년의 465만5366달러(약 67억원)보다 1.4% 오른 액수다.

AP통신은 선수 노조 자료를 인용, 작년 9월 1일 기준으로 메이저리그 로스터와 부상자 명단에 포함된 선수 1046명의 보수를 분석해 3일 보도했다. 2022년 이후 4시즌 연속 평균 연봉 액수는 늘었는데, 인상률은 계속 줄어드는 추세다. 빅리그 경력 1년 미만의 평균 연봉은 82만달러, 1~2년 차는 117만달러, 2~3년 차는 183만달러였다. 3년 이상은 327만달러, 5년 이상은 801만달러로 뛰었다.

미국과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의 급여 격차는 크다. KBO(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달 발표한 2025시즌 각 구단의 상위 40명(외국인·신인 제외) 평균 연봉은 2억7762만원으로, 메이저리그 평균의 4% 남짓이었다.

2026시즌 메이저리그 연봉 1위는 뉴욕 메츠의 후안 소토(외야수)다. 작년에 7억6500만달러(약 1조1100억원)짜리 역대 최장 15년 계약을 맺었는데, 올해 4680만달러(약 679억원)에서 최대 6180만달러(약 896억원)를 받는다고 알려졌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중에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2200만달러(약 319억원)로 연봉이 가장 많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이 2000만달러(약 290억원),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375만달러(약 54억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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