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모바일 앱으로 철도·항공·버스·PM 등 검색·결제 한 번에 가능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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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철도·항공·버스·개인형이동수단(PM)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모바일 앱을 통해 검색 및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이 과정에서 중계 플랫폼사업자인 한국도로공사는 코레일(철도), 노랑풍선, 선민투어(이상 항공), TAGO(시내버스), 버스연합회(시외버스), 지바이크(개인형이동수단) 등 여러 운송사의 정보를 통합·중계했으며 민간 서비스 플랫폼 사업자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이용자가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인 슈퍼무브 개발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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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 경로 검색·시간표 조회·예약·결제 등 한 번에 할 수 있어
앞으로는 철도·항공·버스·개인형이동수단(PM)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모바일 앱을 통해 검색 및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이용자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앞서 대광위는 각 운송수단의 정보가 실시간으로 상호 연계·활용될 수 있는 체계 개발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2월까지 사업자를 공모했다. 이어 민·관 업무협약 체결, 국민체험단 운영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중계 플랫폼사업자인 한국도로공사는 코레일(철도), 노랑풍선, 선민투어(이상 항공), TAGO(시내버스), 버스연합회(시외버스), 지바이크(개인형이동수단) 등 여러 운송사의 정보를 통합·중계했으며 민간 서비스 플랫폼 사업자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이용자가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인 슈퍼무브 개발을 이뤄냈다.
대광위는 앞으로 K-MaaS를 교통 외에 관광·숙박 등도 연계하는 방향으로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어 올해 12월 말까지 사업자를 선정한 뒤 내년 상반기 중 관련 모바일 앱을 개발·출시하기로 했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광위 누리집(www.molit.go.kr/mtc)에 접속하면 알 수 있다.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은 “K-MaaS는 국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한편 모빌리티 산업 전반에 혁신을 가져올 서비스”라며 “평소 이동이 많아 다양한 교통수단이 필요하거나 익숙하지 않은 지역을 방문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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