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난리난 직장동료 살인사건 근황

작년인 2023년 12월 3일,

일본의 한 철도건널목에서

50대 남성 한명이 열차에 치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함

당시 시간은 자정이 조금 넘은 시간이었고

당사자가 스스로 철길건널목을 향해 걸어가는 모습이

CCTV 등으로 찍혀있었기 때문에

단순 자1살로 끝나나 싶었는데...

1년이 지난 2024년 12월 8일.

남성의 직장동료였던 4명의 남성이 긴급체포

혐의는 직장내괴롭힘으로 인한

살인과 감금

회사 홈페이지에도 "가족같은 회사" 라며

사진을 올려두던 외장 건축 회사의 이 직원들의 휴대전화에서

자신보다 20살이나 많은 피해자의 손발을 묶어 폭행하거나

항문에 장대를 찌르거나, 프로레슬링 기술로 폭행하는 등의 영상이 발견

사건 당일에는 정신적으로 약해진 피해자를 불러내

차량에 태워 스스로 열차에 걸어가게 하는 방식으로 죽게 만들어

이례적으로 자1살 방조 등의 소극적인 혐의가 아니라

"살인" 혐의로 입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