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사람들은 침대 밑에 '이걸' 둡니다" 곰팡이가 평생 안 핍니다

여름이 끝나갈 무렵 매트리스를 들춰보면 바닥 쪽에 얼룩처럼 곰팡이가 올라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방은 깨끗한데 침대 밑만 유독 그런 이유는, 그 자리가 집에서 공기가 가장 안 도는 공간이기 때문입니다.겨울이 길고 습한 나라들은 침대 밑에 물건을 쌓아두는 대신 습기를 잡는 것을 둡니다. 폴란드 가정이 대표적입니다.집에서도 그대로 옮겨올 수 있는 세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수납함 대신 신문지를 깝니다

침대 밑에 신문지를 여러 겹 깔아두는 방식입니다. 종이가 바닥에서 올라오는 습기를 먼저 머금어 줍니다.한 달에 한 번 정도 새것으로 갈아주면 되고, 걷어낼 때 눅눅한 정도를 보면 그 방의 습도 상태도 함께 알 수 있습니다.반대로 플라스틱 수납함을 꽉 채워두면 공기가 지나갈 길이 아예 막혀 상황이 더 나빠집니다.

매트리스를 바닥에 붙이지 않습니다

프레임 없이 매트리스를 바닥에 바로 두면 아래쪽에 공기가 전혀 통하지 않습니다.다리가 있는 프레임을 쓰거나, 여의치 않다면 통풍이 되는 받침을 깔아 바닥에서 띄우는 것이 좋습니다.띄우는 높이가 크지 않아도 공기가 지나갈 틈만 있으면 결과가 달라집니다.

한 달에 한 번 세워서 말립니다

매트리스를 벽에 기대 세워두고 창문을 열어 반나절 정도 두면 안쪽 습기가 빠져나갑니다.무거워서 자주 하기 어렵다면 최소한 계절이 바뀔 때마다 한 번씩은 해주는 편이 좋습니다.세우기 어려운 구조라면 이불을 걷고 창문을 열어 몇 시간 두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침대 밑 곰팡이는 닦아내는 문제가 아니라 공기가 지나가게 만드는 문제입니다.신문지를 깔고, 바닥에서 띄우고, 가끔 세워 말리는 세 가지면 충분합니다.오늘 침대 밑부터 한 번 들여다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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