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 어쩌나…" 싱싱하다고 날로 드시던 '이 음식들' 60대 세균 덩어리였다

싱싱한 것이 제일이라는 말씀에 날로 드시는 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신선한 것과 안전한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특히 나이가 드시면 같은 것을 드셔도 탈이 더 크게 납니다. 날로 드시면 위험이 커지는 세 가지를 짚어 드립니다.

민물 생선회

민물에서 잡은 생선은 바다 생선보다 탈이 날 위험이 큽니다. 아무리 싱싱해도 날로 드시면 안심하기 어렵습니다. 구이나 매운탕으로 충분히 익혀 드시기 바랍니다. 회가 드시고 싶으시면 바다 생선으로 고르십시오.

덜 익힌 돼지고기

가운데가 붉게 남은 고기는 겉만 익은 상태입니다. 숯불에 겉면만 그을리면 속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가위로 잘라 속까지 하얗게 익은 것만 드시기 바랍니다. 집게와 젓가락을 따로 쓰시면 더 안전합니다.

대충 헹군 쌈 채소

잎이 겹친 채소는 물에 한 번 담갔다 빼는 정도로는 부족합니다. 흐르는 물에 한 장씩 펴서 헹구시기 바랍니다. 식초 물에 담그시려면 오 분은 두셔야 합니다. 물기를 털어 바로 드시는 편이 좋습니다.

싱싱함은 눈으로 보이지만 위험은 보이지 않습니다. 민물 회와 덜 익힌 고기, 대충 헹군 채소만 조심하셔도 탈이 크게 줄어듭니다.여름이 아니어도 실온에 오래 두신 것은 과감히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복통이나 설사가 이어지면 바로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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