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욱 "암컷들이 설쳐" 비하 논란…발언에 웃은 의원들도

신혜원 기자 2023. 11. 2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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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O이 설친다? > 발언의 주인공은 사진 속 최강욱 전 의원입니다. 최근에 대법원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받았고, 또 민주당 관련 여러 행사를 돌면서 "좀 억울하다" "복수하겠다" 이렇게 칼을 가는 발언들도 이어갔는데. 지난 주말에 '처럼회' 동료인 민형배 의원의 북콘서트에 참석해서 어떤 발언을 했습니다. 굉장히 논란이 되는 발언을요. 들어보죠.

[최강욱/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 19일/유튜브 '나두잼TV') : 공화국도 아니고 동물의 왕국이 된 거 아닌가… 공화국이라는 말은 그런데다 붙이는 게 아니죠. 동물농장에도 보면 그렇게 암컷들이 나와서 설치고 이러는 거는 잘 없습니다. 그런데 그거를 능가하는 데에서 그 공화국이라는 거를 그렇게, 제가 이건 암컷을 비하하는 말씀은 아니고 설치는 암컷을 암컷이라고 부르는 것일 뿐입니다.]

· 최강욱, 북콘서트서 "설치는 암컷"
· 민주 "매우 잘못된 발언…엄중 경고"
· 민주당 '청년 비하' 현수막 논란도
· 민주당 강경파 잇따라 "대통령 탄핵"
· 국힘 "민주, 습관적으로 탄핵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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