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대통령 비판한 유승민 향해 "당 같이 해야 할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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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한 데 대해 같은 당 김기현 의원이 그럴 거면 당을 나가라며 비난했습니다.
김기현 의원은 오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과거 우리 당이 집권여당일 때 원내대표를 지내셨던 분으로서 대통령과 집권여당의 관계가 어떠해야 하는지 반면교사적 체감으로 아시는 분이 그 오류를 다시 되풀이하자는 것 같아, 유감스럽다"며, "신이 아닌 다음에야 누구나 완벽하지는 않다. 야당은 작은 것도 '침소봉대'해 정권 강판용으로 악용하려 하겠지요"라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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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한 데 대해 같은 당 김기현 의원이 그럴 거면 당을 나가라며 비난했습니다.
김기현 의원은 오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과거 우리 당이 집권여당일 때 원내대표를 지내셨던 분으로서 대통령과 집권여당의 관계가 어떠해야 하는지 반면교사적 체감으로 아시는 분이 그 오류를 다시 되풀이하자는 것 같아, 유감스럽다"며, "신이 아닌 다음에야 누구나 완벽하지는 않다. 야당은 작은 것도 ‘침소봉대’해 정권 강판용으로 악용하려 하겠지요"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유 의원을 향해 "야권 측이 없는 일도 있다고 우기고 조작해대는 마당에 그 야권에 편승해 돌팔매를 던져댄다면 당을 같이 해야 할 이유가 없는 것 아닐까 싶다"며 사실상 탈당을 요구했습니다.
김재경 기자(samana8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28692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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