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올림픽 야구 본선 출전 방식 확정…한국, 2027년 프리미어12부터 넘어야

김영희 2026. 2. 1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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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야구 종목의 본선 출전 방식이 확정됐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10일 LA 올림픽 야구·소프트볼 종목 본선 진출팀 선발 방안을 공식 발표했다.

2021년 도쿄 올림픽 당시에는 개최국 일본이 자동 출전권을 얻었고, 한국은 2019년 프리미어12에서 일본에 이어 2위를 차지해 아시아 국가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본선 진출권을 확보했다.

한편 2028년 LA 올림픽 소프트볼 종목 역시 6개 나라가 본선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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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종목 6개 나라 출전
▲ 2028 LA올림픽 야구 본선 출전팀 확정 방식. WBSC 홈페이지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야구 종목의 본선 출전 방식이 확정됐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10일 LA 올림픽 야구·소프트볼 종목 본선 진출팀 선발 방안을 공식 발표했다. LA 올림픽 야구에는 개최국 미국을 포함해 모두 6개 나라가 출전한다.

출전권 배분은 단계별로 이뤄진다. 먼저 올해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미국을 제외한 미주 대륙 상위 2개 나라가 본선행 티켓을 확보한다.

이어 2027년 11월 WBSC 주관 프리미어12 성적에 따라 2장이 추가로 배정된다. 이 가운데 아시아 대륙 최상위 1개 나라와 유럽 또는 오세아니아 대륙 최상위 1개 나라가 LA행을 확정한다.

남은 한 장은 최종 예선을 통해 결정된다. 최종 예선에는 본선 진출을 확정하지 못한 나라 가운데 아시아선수권대회 상위 2개 팀, 유럽선수권대회 상위 2개 팀, 아프리카선수권대회 1개 팀, 오세아니아선수권대회 1개 팀 등 총 6개 나라가 출전하며, 이 가운데 1위 팀만 올림픽 본선에 합류한다.

이 같은 구조에서 한국 야구가 LA 올림픽에 직행하려면 2027년 프리미어12에서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경쟁국보다 높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프리미어12에서 본선 티켓을 따내지 못할 경우 아시아선수권을 거쳐 최종 예선에서 재도전에 나서야 한다.

2021년 도쿄 올림픽 당시에는 개최국 일본이 자동 출전권을 얻었고, 한국은 2019년 프리미어12에서 일본에 이어 2위를 차지해 아시아 국가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본선 진출권을 확보했다.

그러나 2028년 LA 올림픽에서는 일본 역시 예선을 통과해야 하는 만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의 본선행 경쟁은 도쿄 대회 때보다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국은 도쿄 올림픽 야구 종목에서 4위 성적을 얻었다.
 
▲ LA올림픽 소프트볼 출전팀 확정 방식. WBSC 홈페이지

한편 2028년 LA 올림픽 소프트볼 종목 역시 6개 나라가 본선에 오른다. 개최국 미국을 제외하고, 2027년 4월 열리는 소프트볼 월드컵 우승팀 1개국, 같은 해 진행되는 대륙별 예선을 통과한 3개국, 최종 예선 우승팀 1개국이 본선에 합류한다. 우리나라 소프트볼 대표팀은 아직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은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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