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순 찬바람이 불려 벌써부터 따뜻한 해외여행이 간절한 요즘입니다. 따뜻한 휴양지에서 즐기는 여유로움과 가벼운 옷차림 그리고 청정 자연은 겨울임을 동시에 현실 세계에서도 벗어날 수 있는데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올 겨울 방문하기 좋은 직항으로 가기 좋은 겨울 해외 휴양지 4곳을 소개합니다. 미리 예약하시고 올 겨울 사랑하는 사람과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시기는 건 어떠실까요?
필리핀 보홀
보라카이, 세부 다음으로 떠오르는 필리핀 휴양지섬 보홀입니다. 필리핀 보홀은 인천 및 부산 출발하는 직항 편(제주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이 있고 진에어 역시 인천-보홀 노선에 신규 취항하여 주 7회 운항 중으로 보다 편히 여행을 떠날 수 있는데요.
필리핀 보홀은 12월부터 2월까지 건기 시즌으로 강수량이 적고 평균 기온이 24~30도로 따뜻한 날씨 아래 여행을 즐기기 좋습니다. 맑고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펼쳐지는 알로나 비치에서는 스노클링과 같은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초콜릿 힐스와 세계에서 가장 작은 영장류인 타르시어 원숭이가 살고 있는 타르시어 보호구역까지 내륙 관광까지 알차게 즐길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보홀은 다른 필리핀 휴양지보다 비교적 저렴한 분위기에 한적하고 여유롭게 휴양을 즐길 수 있어 겨울 해외여행지로 추천드립니다.
일본 미야코지마
일본 내에서도 이국적이고 휴양지로 인기있는 오키나와보다 더 한적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일본 미야코지마입니다. 연간 따뜻한 날씨를 자랑하는 일본 미야코지마는 미야코지마 블루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푸른 바다와 눈부신 해안가를 만나볼 수 있는 일본 휴양섬입니다.
일본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손꼽히는 요나하 마에하마 비치부터 이케마 대교, 히가시헤누나사마 비치까지 끝없는 천혜의 자연에 탄성이 절로나오는데요.
2024년 5월 29일부터 진에어에서 신규 취항해 주 5회 운항 중으로 비교적 접근성이 좋아 겨울 휴양으로 추천드리는 일본 미야코지마입니다.
태국 푸켓
오랜시간 사랑받아 온 태국 대표 휴양지인 푸켓입니다. 오래 전부터 사랑받아 온 푸켓은 그만큼 여행 인프라가 잘 갖춰져 여행 초보자들도 부담없이 여행이 가능한데요. 태국 푸켓은 11월부터 2월까지 건기에 따뜻하고 쾌적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 해변에서 스노클링, 다이빙 같을 즐길 수 있는 파통 비치와 올드 푸켓 타운 뿐만아니라 피피섬과 라차섬 투어등 다채로운 경험이 가능합니다.
태국 푸켓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 여러 항공사가 인천과 부산에서 직항을 운항해 보다 편리하게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사이판
마리아나 제도의 보석 같은 사이판입니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약 4시간 짧은 비행시간과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아시아나항공등 여러 항공사가 사이판으로의 직항편을 운항해 접근성이 뛰어난데요.
겨울에도 평균 기온이 26~31도로 따뜻한 기후를 자랑해 휴양을 즐기기 좋습니다. 특히 사이판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이빙 스팟, 스노클링 스팟이 많아 호핑투어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긱 좋습니다.
또 철새들이 서식하는 보호구역인 버드 아일랜드과 하이킹과 드라이브으로도 좋은 타포차우산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풍부한 겨울 해외 휴양지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