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5,700만원인데 1년에 100대?" 조용히 팔리는 '수입 플래그십 세단'

"요즘 이 차 사는 사람이 있긴 해?" 렉서스 LS를 두고 나오는 반응이다. 2025년 국내 판매가 100대, 2026년 1~7월은 55대에 그쳤다. 그럼에도 렉서스의 플래그십 자리를 지키고 있는 대형 세단이다.

「1억 4,670만원부터」국내에는 LS 500과 LS 500h가 모두 사륜구동 단일 사양으로 들어온다. LS 500 럭셔리가 1억 4,670만원, LS 500h 럭셔리 1억 5,740만원, LS 500h 플래티넘이 1억 7,830만원이다. 2017년 출시 당시 알려진 1억 5,100만원은 지금 가격이 아니다.

「하이브리드가 359마력」LS 500h는 3,456cc V6에 모터를 더해 시스템 총출력 359마력을 내고, 복합연비 9.6km/L를 기록한다. LS 500은 3,445cc V6 트윈터보로 422마력·61.2kg·m에 10단 자동변속기를 물렸으며 복합 7.9km/L다. 전장 5,235mm·전고 1,460mm로 낮고 긴 자세가 특징이다.

「10단처럼 움직이는 하이브리드」LS 500h의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는 유성기어 뒤에 물리적 4단 변속기를 붙인 구조다. 모터 회전수 제어와 조합해 결과적으로 10단에 가까운 변속감을 만들어낸다. 진짜 10단 자동변속기를 쓰는 쪽은 가솔린 LS 500이다.

렉서스는 차세대 LS를 세단이 아닌 6륜 전기 미니밴 형태의 콘셉트로 공개한 바 있다. 지금의 5세대가 세단 LS의 마지막 세대가 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조용하고 편안한 대형 세단을 찾는다면 흔치 않은 선택지다.※ 가격은 렉서스코리아 표기 기준이며 트림별 갱신 시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은 KAIDA 기반 집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