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철 도둑 다녀간 단감 농장…최상급만 1톤 훔쳐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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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철을 맞은 단감 중에서도 최상급만 골라 무려 1t을 훔쳐 달아난 절도범을 경찰이 쫓고 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경남 창원의 한 단감 농장 주인인 A씨가 단감 약 1t을 도둑맞았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최근 수확을 하려고 농장을 찾았다가 멀쩡했던 단감들이 사라진 사실을 알고 황당해했다.
전체 160여 그루 중 100그루 이상에 달려 있어야 할 단감들이 듬성듬성 보일 뿐 감쪽같이 사라져 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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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철을 맞은 단감 중에서도 최상급만 골라 무려 1t을 훔쳐 달아난 절도범을 경찰이 쫓고 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경남 창원의 한 단감 농장 주인인 A씨가 단감 약 1t을 도둑맞았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최근 수확을 하려고 농장을 찾았다가 멀쩡했던 단감들이 사라진 사실을 알고 황당해했다. 전체 160여 그루 중 100그루 이상에 달려 있어야 할 단감들이 듬성듬성 보일 뿐 감쪽같이 사라져 버린 것이다.
특히, 크기가 크고 품질이 좋은 최상급 단감만 골라 훔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금액만 1천만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확인해 범인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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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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