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여순사건 희생자’ 추념 묵념사이렌 1분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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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오는 19일 여수 순천 10·19사건 제76주기 추념식 행사에 맞춰 오전 10시 순천시와 보성군, 오후 3시 여수시 전역에 1분 간 묵념사이렌을 울린다고 17일 밝혔다.
묵념사이렌은 여순사건 제76주기를 맞아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유족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는 또 보성군과 함께 19일 오전 10시 보성군 한국차문화공원에서 '76년의 여순10·19, 아픔을 넘어 진실과 희망의 길로'를 주제로 여순사건 제76주기 합동 추념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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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김대우 기자
전남도는 오는 19일 여수 순천 10·19사건 제76주기 추념식 행사에 맞춰 오전 10시 순천시와 보성군, 오후 3시 여수시 전역에 1분 간 묵념사이렌을 울린다고 17일 밝혔다.묵념사이렌은 여순사건 제76주기를 맞아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유족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한 것이다.
묵념사이렌은 전남도 민방위경보통제소가 여수·순천·보성에 각각 설치된 민방위경보 장비를 활용해 울릴 예정이다. 전남도는 또 보성군과 함께 19일 오전 10시 보성군 한국차문화공원에서 ‘76년의 여순10·19, 아픔을 넘어 진실과 희망의 길로’를 주제로 여순사건 제76주기 합동 추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추념식은 지난 2022년 특별법 시행이후 3번째로 열리는 정부 후원 행사다. 국회의장과 국무총리가 참석해 여순사건 희생자와 유족의 슬픔을 위로하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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