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인형 해프닝
착각 부른 웃픈 장면

상하이 한 거리에서 전동바이크 뒤좌석에 강아지가 묶여 있는 듯한 모습이 포착되며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춰 세웠다. 고개를 치켜들고 “뭘 보냐”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자칫 학대를 의심하는 이들도 있었다.
하지만 가까이 다가간 순간 모두가 상황을 바로 이해했다. 문제의 ‘강아지’는 완벽에 가까운 디테일을 갖춘 강아지 인형이었다. 털결과 눈빛, 앉은 자세까지 너무나 실제 반려견과 닮아 오해가 생긴 것이다.

해당 장면이 SNS에 올라오자 댓글 창은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됐다. “납치됐으면 눈 깜빡여!” “보지 마라, 이렇게 예쁜 개는 처음 보나?” 같은 유머가 이어졌고, 인형 주인은 “이거 진짜로 제가 갖고 있는 인형이에요”라고 덧붙이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번 장면은 유쾌한 해프닝이었지만, 동시에 반려견 이동 안전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 실제 반려견을 전동바이크나 자전거에 태울 때는 하네스 고정, 미끄럼 방지, 소음·진동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다.
소형견은 바람과 충격에 취약하므로 캐리어 사용이 더 안전하며, 외출 중 불안 행동이 나타나면 즉시 휴식이 필요하다. 도심 이동이 잦은 반려견은 평소 행동 교정과 환경 적응 훈련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