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父 “♥아내 매일 뚱뚱해 애 가진 줄 모르고 낳아” (살림남)

유경상 2024. 10. 5.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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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부친이 딸 출산 비화를 밝혔다.

10월 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가수 박서진이 부친, 형과 함께 생가를 찾아갔다.

박서진 부친은 "너와 효정이만 여기서 태어났다. 효정이는 처음에 애 가진 줄 몰랐다"고 박서진 여동생 출산 비화를 말했다.

박서진은 "태동이 있을 거 아니냐"며 의아해 했고 부친은 "매일 뚱뚱해서 배도 불러 있어서 누가 애 가진 줄 아냐. 배 아파서 병원에 갔다가 애를 낳았다고 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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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박서진 부친이 딸 출산 비화를 밝혔다.

10월 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가수 박서진이 부친, 형과 함께 생가를 찾아갔다.

박서진 가족은 과거 신도에서 살았고 박서진과 여동생이 태어난 생가를 다시 찾아가 옛 추억을 곱씹었다. 박서진 부친은 “너와 효정이만 여기서 태어났다. 효정이는 처음에 애 가진 줄 몰랐다”고 박서진 여동생 출산 비화를 말했다.

박서진이 “저럴 수가 있냐. 임신한 걸 모를 수 있냐”고 묻자 백지영은 “어떻게 들릴지 모르지만 원래 살집이 있으면 똥배가 나온 만큼 나오면 모를 수도 있다”고 답했다.

박서진은 “태동이 있을 거 아니냐”며 의아해 했고 부친은 “매일 뚱뚱해서 배도 불러 있어서 누가 애 가진 줄 아냐. 배 아파서 병원에 갔다가 애를 낳았다고 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서진은 “엄마가 참 둔하다”고 반응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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