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배우 서소강, 식도암으로 별세…30세 연하 아내도 장례 중 사망

김가영 2024. 9. 16. 17: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콩 배우 서소강(쉬사오창)이 별세했다.

16일 차이나타임즈 등 중국 매체는 서소강이 이달 1일 베이징에서 식도암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서소강의 세번째 아내는 고인의 장례를 치르던 중 과로와 슬픔으로 인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서소강은 1970년대 데뷔해 무협·무술영화에 출연하며 활동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홍콩 배우 서소강(쉬사오창)이 별세했다. 향년 73세.

16일 차이나타임즈 등 중국 매체는 서소강이 이달 1일 베이징에서 식도암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서소강의 세번째 아내는 고인의 장례를 치르던 중 과로와 슬픔으로 인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두 사람은 2005년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서소강은 1970년대 데뷔해 무협·무술영화에 출연하며 활동했다. ‘소림36방’(1978) ‘생사결’(1982) ‘대호출격’(1988) ‘기병’(1990) ‘열혈풍운’(1990) ‘영춘권’(1994) ‘동방불패-TV시리즈’(1999) ‘결전’(2000) ‘대소강호’(2010) ‘신마양정: 야인시대’(2010) ‘천녀유혼:인간정’(2020) ‘퇴마법의관’(2022) ‘황비홍vs소걸아’(2023) 등에 출연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