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저스 역사 바꿀까, 오타니의 5경기 연속 홈런
오타니 쇼헤이가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새 전설을 쓰고 있다. 그는 미네소타전에서 시즌 37호 홈런을 터뜨리며 5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 다저스 역사상 최다 연속 홈런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날 1회 첫 타석부터 담장을 넘긴 그는 리그 홈런 선두를 맹추격 중이며, 26일 보스턴전에서 단독 기록 경신도 가능하다.

몸도 마음도 풀렸다, 캐시 감독의 평가 변화
케빈 캐시 감독은 경기 전까지도 “복귀는 아직”이라 말했지만, 오타니의 경기력은 그의 말을 뒤집었다. 홈런포는 물론 득점 생산까지 책임진 오타니는 경기 후 팀 승리에 결정적 기여를 하며 “다저스 최고의 투자”라는 평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침묵한 김혜성, 결국 중도 교체 수모
김혜성은 이날 7번 타자 2루수로 출전했지만 2타수 무안타, 삼진 2개로 부진했다. 삼진에만 그치지 않고, 세 번째 타석을 앞두고 미겔 로하스와 교체되며 경기에서 조기 퇴장당했다. 타율은 0.313으로 소폭 하락했고, 팬들 사이에선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극적인 끝내기 승리, 다저스는 질 줄 모른다
8회 역전을 허용한 다저스는 9회말 2사 만루에서 프레디 프리먼의 2타점 끝내기 적시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날 승리로 시즌 60승 고지를 밟으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오타니-프리먼 조합이 다저스의 핵심으로 또다시 입증된 순간이었다.

기록도 화제도 모두 휩쓴 오타니의 하루
오타니는 단순한 홈런머신을 넘어 MLB 전체 팬들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이날 경기를 통해 리그 기록, 팀 기록, 팬 반응까지 모조리 휩쓸었다. 홈런왕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오타니의 다음 경기는 전 세계 야구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