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 부산서 첫 발걸음...유망주들과 배구 미래 그렸다

이규원 기자 2025. 9. 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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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저축은행 프로배구단 OK 읏맨 배구단(이하 OK 읏맨 배구단)이 부산 연고 이전 후 첫 공식 행사로 지역 배구 유망주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OK 읏맨 배구단은 "지난 7일 부산 강서실내체육관에서 '부산 읏! DREAM 배구교실(이하 배구교실)'을 개최하고 부산 지역 4개 중-고 배구부(성지고, 동성고, 금정중, 대연중) 선수 44명과 함께 했다"고 8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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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코치 전원 참가한 연고지 이전 후 첫 공식 행보...지역 배구 발전 기대
볼 훈련부터 트레이닝까지...“꿈 키운 뜻깊은 경험”

(MHN 조건웅 인턴기자) OK 저축은행 프로배구단 OK 읏맨 배구단(이하 OK 읏맨 배구단)이 부산 연고 이전 후 첫 공식 행사로 지역 배구 유망주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OK 읏맨 배구단은 "지난 7일 부산 강서실내체육관에서 '부산 읏! DREAM 배구교실(이하 배구교실)'을 개최하고 부산 지역 4개 중-고 배구부(성지고, 동성고, 금정중, 대연중) 선수 44명과 함께 했다"고 8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구단이 부산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뒤 진행한 첫 공식 프로그램으로, 신영철 감독과 코칭스태프, 선수들이 총출동했다. 새 아시아쿼터 트렌트 오데이, 외국인선수 디미타르 디미트로프도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배구교실은 김재헌 수석코치가 진행한 배구 분석 및 전략 강의로 시작됐다. 프로팀이 경기를 분석하는 방식과 전술적 시각을 공유하며 선수들의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중학교 선수들은 수비, 리시브, 공격 등 볼 훈련을, 고등학교 선수들은 테이핑과 근력운동법 등 트레이닝 교육을 각각 소화했다.

실제 프로선수 훈련 방식에 가까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현장은 열기로 가득했다. 신 감독은 직접 세터 훈련을 지도하며 열정을 보였고, 선수들 역시 후배들에게 세세한 동작과 노하우를 전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행사 후에도 참가 선수들은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에게 질문을 이어가며 사진 촬영과 사인회를 즐겼다. 부산 성지고 출신인 OK 읏맨 배구단 리베로 정성현은 "후배들을 보니 옛 생각이 난다. 오늘 경험이 선수 생활에 긍정적인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장 분위기는 학부모와 지도자들의 만족감으로 이어졌다. 한 학부모는 "연고지 이전 덕분에 아이들이 귀한 경험을 했다. 프로선수들과 함께한 시간이 큰 자극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구단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 배구 유망주 육성과 팬 소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OK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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