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CES 2025 소니 프레스 컨퍼런스 일시: 2025년 1월 7일(화) 10:00 ~ 11:30 내용: 소니 및 협력사 최신 소식 발표
토토키 히로키 COO, "크리에이터의 창의성 해방, IP 가치 극대화"
실제로 이날 발표에서는 창작자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로 첨단 차량 촬영 시스템 '픽소 아키라(PXO AKIRA)', 공간 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한 통합 3D CG 솔루션 'XYN' 등이 소개됐다.
소니 혼다 모빌리티, 신형 럭셔리 EV 'AFEELA1' 예약 시작
아필라1은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오리진'은 89,900달러(한화 약 1억3천만 원), '시그니처'는 102,900달러(한화 약 1억5천만 원)이다. 양쪽 모두 레벨2+ 운전자 지원 AI 기반 개인 비서를 포함한 여러 차량 내 기능에 대한 3년 무료 구독 서비스가 포함됐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예약은 컨퍼런스가 종료된 후부터 바로 개시됐으며, 당장은 캘리포니아 지역 거주자만 구매할 수 있을 예정이다.
'헬다이버스2' IP, 실사 영화로 제작된다
이날 현장에서는 고스트 오브 쓰시마 IP의 애니메이션 '고스트 오브 쓰시마: 레전드' 제작 소식, 헬다이버즈2의 IP를 영화로 각색하는 신규 프로젝트 소식, '더 라스트 오브 어스' IP를 활용한 로케이션 기반 엔터테인먼트 시설 정보가 최초로 공개됐다. 먼저 '고스트 오브 쓰시마: 레전드'는 애니플렉스와 크런치롤이 공동으로 제작하며, 오는 2027년에 공개될 예정이다.
호라이즌 IP와 레고의 콜라보 게임 '레고 호라이즌 어드벤처'에서는 미국의 싱어송 라이터 'mxmtoon'과 함께 작업한 새로운 뮤직 비디오를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는 실제 게임의 에셋이 활용되어 게임 콘텐츠를 확장하고, 게임 IP를 활용한 다양한 업계의 협업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너티독과 소니는 영상, 음향, 햅틱 등 다양한 기술을 조합하여 지역 기반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시애틀의 감염된 존재들이 가득한 터널 아래로 내려가는 경험을 통해 게임에서보다 더 생생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는 컨셉이다. 닐 드럭만은 해당 프로젝트가 아직 컨셉을 확인하는 단계이지만, 앞으로 우리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모든 감각을 활용하여 몰입할 수 있는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닐 드럭만은 HBO 오리지널 드라마 시리즈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2'를 오는 4월에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대략적인 방영 일정을 공개하며 발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