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는 나무가 위생적이다?" 한국인 90%가 반대로 알고 있습니다

나무 도마가 칼날에 좋고 위생적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반대로 플라스틱이 낫다는 이야기도 같이 돕니다. 사실 재질보다 어떻게 쓰고 말리느냐가 훨씬 크게 작용합니다. 잘못 알고 쓰면 어느 쪽이든 문제가 됩니다. 세 가지만 정리하면 기준이 잡힙니다.

용도를 나누는 것이 먼저입니다

재질을 고민하기 전에 생고기와 생선용, 채소와 과일용을 나누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하나로 다 쓰면 아무리 잘 씻어도 옮겨 갑니다. 색이 다른 도마 두 장을 두고 쓰면 헷갈리지 않습니다. 김치처럼 색이 배는 것도 따로 쓰는 편이 낫습니다. 이것만 지켜도 대부분 해결됩니다.

칼자국이 깊어지면 바꿉니다

나무든 플라스틱이든 칼자국 홈이 깊어지면 그 안쪽은 닦이지 않습니다. 씻어도 미끈거리거나 냄새가 남는다면 이미 그 단계입니다. 표면을 손톱으로 긁었을 때 걸리는 느낌이 크면 바꿀 때로 봅니다. 값이 부담되면 작은 것을 여러 장 두고 자주 교체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오래 쓰는 것이 미덕은 아닙니다.

세워서 완전히 말립니다

가장 큰 차이는 말리는 방식에서 납니다. 눕혀 두면 바닥과 닿은 면이 마르지 않아 그 자리부터 상합니다. 씻은 뒤에는 반드시 세워 양면에 바람이 닿게 두어야 합니다. 나무 도마는 물에 오래 담가 두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재질 논쟁보다 이 습관이 위생을 가릅니다.

정리하면 용도 나누기, 칼자국 깊어지면 교체, 그리고 세워서 말리기입니다. 나무냐 플라스틱이냐보다 이 셋이 훨씬 큽니다. 특히 세워 말리는 것 하나만 바꿔도 냄새가 달라집니다. 오늘 설거지 끝에 세워 두시기 바랍니다. 자리만 바꾸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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