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현대차그룹 경영진 초청…9일 용인서 '감사 데이'
이유나 기자 2026. 11. 8. 18:23

삼성전자가 현대차·기아 경영진을 경기 용인 연수원으로 초청한다. 그동안 이어온 사업 협력에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양측 경영진과 임원, 배우자 등 1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9일 오후 용인 삼성전자 연수원 더유니버스에서 '감사 데이(Appreciation Day)'를 개최한다.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과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행사를 주재하고, 참석자들은 배우자와 함께 공연을 관람한 뒤 만찬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에서는 전 부회장과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최주선 삼성SDI 사장,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등이 참석한다. 현대차그룹에서는 장 부회장과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만프레드 하러 현대차·기아 연구개발(R&D)본부장 등이 나선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과 현대차그룹은 차량용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전장 부품을 중심으로 협력해 왔다. 최근에는 배터리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로도 협력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유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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