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듭장 이수자 박선희 개인전 ‘손, 가락 사이로 흐르는’

오석기 기자 2026. 11. 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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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유산 매듭장 이수자 박선희 작가의 개인전  '손, 가락 사이로 흐르는'이 오는 21일까지 원주시 학성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손과 눈, 의식이 마주한 자리에서 엮어낸 다채로운 전통 매듭 작품을 선보인다.

박 작가는 전통 공예의 양식과 쓰임을 넘어 보편적인 삶의 원리와 무형의 가치를 '투명'한 감각으로 시각화한다.

각 작품에는 할아버지의 상여 유소 매듭과 할머니의 가오리 매듭, 불교 매듭 및 마음작용에서 이어진 오랜 매듭의 시간이 깃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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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매듭의 무형적 가치를 엮다… 오는 21일까지 원주 학성갤러리

국가무형유산 매듭장 이수자 박선희 작가의 개인전  ‘손, 가락 사이로 흐르는’이 오는 21일까지 원주시 학성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손과 눈, 의식이 마주한 자리에서 엮어낸 다채로운 전통 매듭 작품을 선보인다.

박 작가는 전통 공예의 양식과 쓰임을 넘어 보편적인 삶의 원리와 무형의 가치를 ‘투명’한 감각으로 시각화한다. 이를 통해 관람객이 자신의 삶 속에서 작동해온 투명한 원리들과 조응하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전시장에서는 ‘칠보문가랜드’, ‘초록가랜드’, ‘마음시리즈’, ‘수호자들’, ‘번뇌’ 등의 출품작을 만나볼 수 있다. 각 작품에는 할아버지의 상여 유소 매듭과 할머니의 가오리 매듭, 불교 매듭 및 마음작용에서 이어진 오랜 매듭의 시간이 깃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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