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앵커 母, 9개월째 실종…현상금 14억 걸고→"어딨는지만 알려달라" 호소 [할리웃통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NBC 아침 프로그램 '투데이'의 간판 앵커 사바나 거스리가 9개월째 행방이 묘연한 어머니 낸시 거슬리를 찾아 달라고 다시 한번 호소했다.
지난 1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낸시의 실종 이후 가족에게 몸값을 요구하는 쪽지가 여러 차례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현지 매체 TMZ에도 몸값 쪽지로 추정되는 편지가 추가로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김나래 기자] 미국 NBC 아침 프로그램 '투데이'의 간판 앵커 사바나 거스리가 9개월째 행방이 묘연한 어머니 낸시 거슬리를 찾아 달라고 다시 한번 호소했다.

지난 1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낸시의 실종 이후 가족에게 몸값을 요구하는 쪽지가 여러 차례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월 도착한 첫 쪽지는 수백만 달러를 요구했다. 쪽지에는 "그는 안전하지만 겁에 질려 있다"는 문장이 담겼다. 이어 "몸값을 받으면 다치지 않게 풀어줄 것이다. 최대 7일간 데리고 있겠다"고 적혀 있었다. 이후 현지 매체 TMZ에도 몸값 쪽지로 추정되는 편지가 추가로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낸시는 같은 달 1일 애리조나주 투손 인근 자택에서 사라졌다. 가족의 신고로 수사에 나선 피마카운티 보안관실은 낸시가 강제로 집에서 끌려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종 당시 그는 인지 기능에 별다른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사바나는 24일 자신의 계정에 영상을 올려 "어머니가 이미 세상을 떠났을 가능성도 받아들이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사바나는 "우리는 어머니가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안다"며 "사랑하던 주님께 돌아가 우리 아버지와 함께 천국에서 춤추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그것이 정해진 일이라면 받아들이겠다. 그러나 우리는 어머니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가족은 이 영상을 통해 낸시의 행방과 관련된 정보에 최대 100만 달러(약 14억 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이후 사바나는 두 달간 방송을 쉬었다가 지난 4월 '투데이'에 복귀했다. 그는 방송에서 눈물을 흘리며 "우리는 고통 속에 있고, 평온할 수 없다"고 털어놨다. 최근에도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며 작은 단서라도 알려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그는 2012년부터 '투데이' 공동 진행을 맡아 온 NBC의 대표 앵커다. 변호사 자격을 갖춘 법조 전문기자 출신으로, NBC의 주요 뉴스 특보 진행도 맡아 왔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사바나 거스리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JTBC 또 터진다…'26.9%' 전설 재소환→초특급 라인업에 벌써 뜨거운 韓 드라마
- 넷플릭스 칼 갈았다…'22.8%' 전설→국민 배우 조합으로 "압도적" 호평 쏟아진 韓 드라마
- KBS 작정했다…제작비 300억→시청률 13.8% '고려거란전쟁' 잇는 대하사극 귀환 ('문무')
- 정용화 사고 쳤다…’109개국 1위' 감독과 손잡고 공개 2주 만에 아시아 전역 휩쓴 韓 드라마 ('밑
- SBS 초강수 뒀다…시청률 합 '32.8%' 남녀 배우→연상연하 연애로 화제성 폭발한 韓 드라마
- 역전 드라마 썼다…1일 천하 끝 1위 재탈환→로튼 토마토 '92%' 찍고 호평 쏟아진 '이 영화'
- tvN 또 대박 났다…첫 회 5.5%→단숨에 '2배' 뛰고 안방극장 썰은 韓 예능
- ENA, 뒷심 미쳤다…종영 2회 앞두고 '2계단 ↑'→글로벌 민심 꽉 잡은 韓 드라마
- SBS, 벼랑 끝 몰렸다…'고증→역사 논쟁' 잇단 구설→2주 연속 '하락세' 탄 韓 드라마
- 넷플릭스 앞으로 집합…박스오피스 싹쓸더니→오늘(6일) '전세계 공개' 알린 韓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