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녀 "여사친 많은 전민기, 일주일에 3번 만나더니 방문 닫고 통화까지" 폭로 ('동치미')[종합]

이혜미 2026. 11. 8.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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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미녀가 남편 전민기의 '여사친 문제'로 속앓이 중이라며 심경을 전했다. 정미녀와 전민기는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7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선 전민기 정미녀가 게스트로 출연해 부부 문제를 토로했다.

이날 정미녀는 전민기의 '여사친 이슈'를 지적하며 "남편은 연애 때부터 이성 친구들과 자리가 많았다. 여사친이 너무 많고 챙기는 동생들도 많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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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정미녀가 남편 전민기의 '여사친 문제'로 속앓이 중이라며 심경을 전했다. 정미녀와 전민기는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7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선 전민기 정미녀가 게스트로 출연해 부부 문제를 토로했다.

이날 정미녀는 전민기의 '여사친 이슈'를 지적하며 "남편은 연애 때부터 이성 친구들과 자리가 많았다. 여사친이 너무 많고 챙기는 동생들도 많다"고 토로했다.

이어 "연애 시절부터 결혼 생활 내내 여사친 이슈가 있었다"면서 "일주일에 2, 3번은 여사친을 만난다. 과거 문제가 아니라 지금도 지속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홍렬이 "아직 큰 문제를 일으킨 적은 없는 건가"라고 조심스럽게 묻자 정미녀는 "차라리 문제를 일으키면 결단을 내리겠는데 애매하게 줄타기를 한다"며 한숨을 쉬었다.

당사자인 전민기는 "다 동료들이다. 내가 조선소나 군대에서 일했으면 남자들만 만났을 텐데 방송국에는 여자 동료가 많다"며 "내가 그분들을 놀려고 만난 게 아니라. 오늘 이 자리에도 어떻게 왔겠나. 작가 누나들이 꽂아준 거다. 나혼자 잘 먹고 잘 살겠다는 게 아니"라고 토해냈다.

아울러 "본인도 말하지 않았나. 문제 되는 게 있으면 끊어내겠지만 그런 게 없다고"라고 소리 높였다.

이에 '동치미' MC 이현이가 "우리 다 똑같이 방송 일을 하지만 따로 만나서 식사를 하거나 하지 않는다"며 반대 입장을 내놨다면 김용만 역시 "나도 일하면 끝"이라고 거들었다.

당황한 전민기는 "최홍림 형님은 나랑 비슷할 것 같다"고 서둘러 말했고, 최홍림은 "그렇다. 너무 똑같다"며 공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아내가 교수가 되면서 남자 동료들이 부쩍 늘어났는데 며칠 전에도 출장을 갔다. 늘 집에만 있던 아내가 밖으로 나간 거다. 입장이 바뀌다 보니 기분이 정말 더럽더라"고 털어놨다.

이날 전민기는 "결혼 사실을 모르는 상대에게 결혼 여부를 숨긴 적이 있나"라는 예리한 질문에 "내 아내가 정미녀라는 사실을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다. 그래서 여사친들이 먼저 '언니가 나 만나는 거 알아?'라고 묻는다"고 답했다. 이에 '동치미' 패널들은 "그게 더 기분 나쁘다"고 입을 모았다.

정미녀는 "여사친과 친하게 지내는 건 좋다. 그런데 귀가 후에도 만남이 이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전화 통화를 그렇게 자주하는 게 동료들에게 수시로 전화가 온다. 심지어 방문을 닫고 들어가서 전화를 한다"고 폭로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얼핏 들으니 고민 상담을 해주는 것 같더라. 아내인 나는 방치하면서 동료들을 위로해주더라"며 불만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동치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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